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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경석 팔각회 울산시지구 신임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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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16-11-28 14:26 조회2,1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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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민간안보단체로 자유수호의 횃불이 되고 사회봉사의 밑거름이 된다는 신조아래 묵묵히 1300여명 울산지역 회원들이 지역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안으로는 조직의 외연확대를, 밖으로는 실천하는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하는 박경석(54) (사)대한민국팔각회 울산시지구 제20대 총재는 내년 1월부터 1년간 이끌게 될 팔각회 활동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조직활성화 방안과 지역사회 공헌 등의 계획을 짜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신임총재는 “청소년 병영체험을 통해 국가의 미래인 이들이 스스로 국가관을 확립하는 모습에 가장 큰 보람을 가졌다”면서 “조국의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이나 국가 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한 교육, 회원간 친목도모를 위한 사업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7년전부터 팔각회와 인연을 맺은 박 신임총재는 2015년과 2016년 2년에 걸쳐 부총재직을 수행했다. 본격적으로 총재직을 수행하게 되는 2017년의 슬로건을 ‘함께 뛰는 팔각인, 도약하는 팔각회’로 정한 박 신임총재는 클럽 단위에 활력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클럽수를 늘려나가는 등 외연확대에도 주력한다는 방안을 세웠다. 또 그동안 주력해온 지역 군부대 위문활동, 보훈가족 위안잔치, 청소년 대상 병영체험 등의 활동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울산 팔각회에서는 처음으로 동네 조기축구회 등이 참여하는 ‘울산시지구 총재배 축구대회’를 개최해 지역사회와의 접촉빈도도 높일 방안이다. 현재 울산에서는 26개 클럽에 13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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